‘우리가락 배우기’ 오늘 한마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8 1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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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월대보름 맞아 안숙선명창 초청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9일 세곡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온정 나눔과 우리가락 배우기’ 행사를 연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악인 안숙선 명창과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 주한미군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1부 순서로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 노인 등에게 식사대접 시간 ▲2부에서는 안숙선 명창이 참석자들에게 판소리 춘향가의 한 대목을 신명나게 들려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또 ▲3부에서는 안 명창으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고, 미군들의 판소리 발표회가 열려 우수자에 대해서는 시상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얼룩진 참여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사랑을 나누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숙선 명창은 주요무형무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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