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취업문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5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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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급식도우미등 27개 사업 19일까지 접수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는 총 17억1664만3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사업, 1081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23개 사업, 976명의 인원이 참여한 것보다 105명(36%)이 늘어난 규모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 공익형에서는 거리 환경 지킴이, 어린이 안전 지킴이, 주민자치센터 도우미, 독립공원 지킴이, 학교 급식 도우미 등 총 503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또 교육형에서는 숲 생태 해설, 컴퓨터 강사 파견 등 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아울러 어르신 보육 도우미, 은빛 사랑 나누미, 시설 이용자 돌봄 서비스 등이 시행되는 복지형에서는 363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장형에는 은빛배달부, 실버 카페테리아, 실버 뷰티샵 등 115명의 인원이 배정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은 2~8월 7개월간 주 3~4회, 하루 3~4시간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단, 시장형은 수익창출에 따라 임금이 조정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0~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330-1274)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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