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적 마일리지제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3 18:3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통합민원창구 공무원 대상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동 직원들에 대한 무한경쟁을 유도하고 나섰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18개동 주민센터 통합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실적 마일리지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민원창구는 그동안 운영된 이후 여러 증명민원을 한 창구에서 일괄 처리하는 대민서비스로 신속한 업무처리, 민원창구 인원 감축 등에 많은 기여를 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 민원창구 직원의 민원처리량 증가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가중, 까다롭고 처리가 복잡한 업무를 회피하는 등 직원간 업무 형평성에 차이가 발생, 결론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개선책으로 통합민원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민원을 처리한 직원들에게는 불만을 해소시켜주고, 아울러 직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처리한 민원 건수에 대해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통합민원 창구 담당자별로 실적을 집계한 후 등·초본, 인감, 제증명, 전입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준 배점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직원들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