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을 보며 무병장수 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3 1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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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정월대보름 축제 8일 개최
쥐불놀이등 주민참여 민속행사 풍성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목교 및 안양천 둔치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대항 윷놀이 대회, 소원기원 연날리기, 주민노래경연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먹거리장터와 각설이 공연, 중국 서커스단 공연, 그리고 배일호, 장계현 우연이 등 많은 초청가수가 등장하는 국악예술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높이 7m에 이르는 달집태우기 점화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 소원기원문 태우기, 쥐불놀이,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등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지역주민 모두의 화합을 다짐하게 된다.

쥐불놀이 행사에는 매년 35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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