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보며 소원빌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2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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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달집태우기등 달맞이 축제 8일 열어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오는 8일 오후 2시 양재천 수변마당(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기축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성중 구청장을 비롯해 장경주 서초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쥐불놀이, 지신밟기, 부럼깨기, 제기차기, 윷놀이, 팔씨름,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또 양재천 옆에는 지름 6m, 높이 6m의 거대한 달집이 설치된 가운데 달집에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 수 있게 하고 달이 떠오르면 한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원문 낭독과 제례에 이어 달집을 점화, 지난해의 나쁜 일과 올해의 액운을 모두 달집에 태우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이매방 선생과 국악인 신영희, 딕훼밀리, 조이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시민노래자랑 대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이날 행사는 달집태우기의 활활 타오르는 장관 속에서 소망도 기원하고 우리 민속놀이도 체험해보는 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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