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속의 그림전’ 10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1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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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성내도서관, 오는 26일 그림책 만들기등 행사 다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성내도서관은 2월 한달간 ‘책 읽기의 시작,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독서를 생활화해 올 한해를 독서 저변을 넓히는 원년으로 삼자는 의미로 주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즐거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주제로 선정했다.

먼저 ‘그림책 속의 그림전’이 오는 10~25일 도서관 지하 1층 집현전에서 열린다. 그림전에서는 마루벌출판사의 후원을 받아 20여점의 좋은 그림책 시리즈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알고 읽자 그림책 첫걸음’을 주제로 한 독서특강도 21일 오후 2시 지하 1층 집현전에서 마련된다.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도서관 영어 독서법’ 등의 저자인 이현씨를 초빙해 ▲내 아이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 선정 방법 등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오는 26, 27일 오전 10시 지하 1층 집현전에서 초등학생(1~3학년) 20명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과 그림으로 이뤄지는 그림책 특유의 구조를 파악해 색감과 연출방법을 익히고 유사한 주제와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해 제작하게 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또 28일 오후 2시에는 7세 이하 유아 50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책 시민연대에서 선정한 ‘으뜸 헤엄이’(레오니 글, 그림), ‘똑똑한 고양이’(피터 콜링턴 글, 그림) 등 2권의 그림책을 빔 프로젝트를 활용,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도 상영한다. 7일에는 길에 떨어진 강아지똥이 스스로의 가치를 고민하다 마침내 소중한 일을 이뤄낸다는 ‘강아지똥’(권오성 감독)을, 28일에는 곰이 되고 싶어 하는 한 에스키모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곰이 되고 싶어요’(야니크 하스트롭 감독)를 각각 상영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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