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어린이 영어교실 3월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9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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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교사 배치… 구에서 수강료 절반 지원
내달 11일까지 초등 3~6학년 수강신청 받아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지역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내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원어린이 영어교실’은 구에서 학생 모집 및 강사료, 학생수송을 위한 교통편 등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고 삼육대학교는 국제문화교육원의 부교수 이상의 검증된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어린이 영어교실은 연 2기로 진행되며, 1기는 5개월 20주 과정으로 3월2일부터 7월16일까지며, 2기는 8~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교실 1기 참가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2월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210명을 접수하며, 신청자가 정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13일 오전 10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히 어린이 영어교실은 주 2회 실시되며, 1일 100분 수업 가운데 50분은 원어민 교사가, 나머지 50분은 한국어 강사가 교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재미있는 게임, 노래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외국인 교수와 요리체험, 체육활동, 과학실험, 만들기 등 다양한 특별활동 수업을 모두 영어로 진행해 실생활과 관련된 상황별 영어 표현을 익히며, 영어적 사고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진행되며, 한반에 15명씩 구성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월수반/화목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학생은 교재비까지 포함해 한달에 5만원(5개월 25만원)의 저렴한 비용만 내면 최고 수준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구에서 수강료의 절반 이상인 학생당 한달에 5만5000원(5개월 27만5000원)을 보조한다. 또한 정원의 1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로 뽑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해 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5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80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9박10일 과정의 영어캠프를 진행해 영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의 영어시험에서 말하기 평가가 반영되는 만큼 처음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말하기, 듣기의 기초를 다지는데 노원어린이 영어교실에서 원어민과의 학습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50-4355)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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