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불량공중선 3월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9 18: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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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달 전지역 일제조사 실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내달부터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공중선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3월 불량공중선에 대한 긴급정비를 실시한다.

28일 구는 최근 한국전력 및 KT 등 통신사업 관계자 10명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 불량공중선 정비 일정을 합의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 신속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직원 3명씩 2개조를 편성해 2월27일까지 광진구 전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제조사가 끝나면 통신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공중선 정비반이 이 자료를 기초로 긴급히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3월 한 달간 집중정비에 나선다.

구는 특히 집중정비기간 이후에도 연간 일정에 따라 중곡동과 군자동 지역 전주 및 통신주 4900주를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계속한다. 이 지역은 단독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공중선이 골목길 상공에 뒤엉키고 늘어져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외에도 구는 민원인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그 지역의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서울시와 한전과의 전선 지중화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난립한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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