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대상자 공공요금 감면 한번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8 1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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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서 통합신청서비스 내달 실시 그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들이 전기 및 전화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에 대해 할인 및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해당 기관을 찾아 다녀야 했던 불편이 마포구 지역에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전기·수도·전화요금, TV수신료 등 공공요금 감면제도와 관련, 내달 1일부터 해당기관이 아닌 구청에서 통합신청을 해주는 통합신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신규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됐거나 아직 공공요금 감면혜택을 신청하지 않은 기존 수급자 등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각종 요금 고지서를 제출하면 구는 각 동의 신청서를 수합해 행정처리시스템 상에서 대상자격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각 협조기관에 감면신청 공문을 통보, 신청자들이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그동안 수급자가 이 감면제도를 이용하려면 각각 수도요금은 ‘수도사업소’에, 전화요금은 ‘KT’에, 전기요금과 TV수신료는 ‘한국전력’ 등 해당기관 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만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서부수도사업소, KT신촌지사, 한전서부지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통합신청서비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했다.

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대부분은 고령,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들 기관에 직접 방문해 감면신청을 하기가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등 누락되는 일이 많았다”며 “경제 한파 속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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