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어르신들에 웃음꽃 선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2 1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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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공무원-주민들, 경로당등 71곳서 봉사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소속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무원 448명과 주민 281명 등 총 700여명은 경로당 22곳과 49곳의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감사담당관 및 복지정책과 직원 30여명은 은천동 구립경로당을 찾아가 경로당 내부와 주변 청소를 하고, 준비해 간 다과를 대접하며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가정복지과와 노인청소년과 직원 20여명은 ‘123나침반 봉사대원’ 주민 12명과 함께 신원동 지역의 독거노인 22가구를 일일이 방문, 집안 청소는 물론 말벗이 돼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가래떡을 전달했다.

아울러 타 부서 직원 및 주민들도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청소 및 문풍지 부착,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서림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도시디자인과 소속 한 직원은 “명절날 가족의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드린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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