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제품의 메카 ‘세운상가’→‘세운스퀘어’로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1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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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제품의 메카 세운상가(世運商街)가 인의동 112-14번지로 이전해 ‘세운스퀘어’(조감도)로 재탄생한다.

12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세운상가와 예지동 귀금속 상가가 (구)해운항만청 자리인 인의동으로 자리를 옮겨 ‘세운스퀘어’로 새롭게 오픈함에 따라 종로 상권의 전통을 잇고 동시에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방부 소유의 기존 건물 2동(연면적 1만7398.41㎡)을 리모델링하고, 연면적 5964.36㎡의 신축건물 1개 동을 증축해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세운스퀘어는 1월 현재 별관 건물 1동의 리모델링이 끝나 오픈했으며, 85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도시계획사업인 세운 남북녹지축 1단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

1968년 서울시가 조성한 세운상가는 이후 41년 동안 컴퓨터, 조명기기, 영상·음향, 가전,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종합 전자제품의 메카로서 전통을 유지해 왔다. 특히 1980년대 말 개인용 컴퓨터의 발전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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