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희망 가족축제’ 잇단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0 19:03: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8일 장애아 가족 프로등… 난타놀이·물품교환행사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어린이회관은 영·유아 등이 있는 가족들을 초청해 ‘희망’을 주제로 3회에 걸쳐 ‘희망프로젝트 가족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가족축제는 ‘새해를 여는 희망 어린이’란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극단 사다리가 들려주는 새해이야기 ▲꾸러기 책놀이방 오픈식 ▲희망을 만드는 놀이체험(동동놀이체험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됐다.

특히 꾸러기 책놀이방 오픈식은 꾸러기마당을 독서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한데 따른 행사다.

회관은 방문객들의 단순 휴식공간이었던 꾸러기마당에 자연관찰, 전래동화, 창작동화, 영아를 위한 촉감책 등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볼만한 2000여권의 책을 구비하고 독서공간을 만들었다. 어린이회관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5시30분/월요일 휴관)에 맞춰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두 번째 가족축제는 ‘가족이 만드는 행복공동체’로 지역내에 거주하는 장애아 가족 118가구와 함께 한다. 이 행사는 내달 8일 오후 1~5시 ▲국악나루팀과 함께하는 ‘어린이 난타놀이’ ▲아빠, 엄마와 함께 맛있는 쿠키 만들기 ▲몸 속 여행을 떠나는 동동놀이체험관과 피노키오 방송국 체험 ▲가족놀이 한마당(제기차기, 연 만들기, 행복을 담은 ‘해피볼 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 번째 희망 가족축제는 ‘함께 키우는 나눔잔치’로 오는 4월경 성내초등학교(장소 미정)에서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육아용품과 장난감 등을 이웃간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불어 닥친 경기한파로 소외계층은 물론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새해를 맞게 됐다”며 “하지만 사회의 기반이 되는 가족 구성원이 흔들리면 사회도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겨 보고 희망을 나눠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