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경제 살리기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9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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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예산 90% 조기발주등 추진상황 보고받아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9일 오전 경제살리기 추진실태 및 조기발주 상황에 대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노재동 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세계적인 추세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경기부양에 최선을 다한다면 한국경제는 곧 세계를 리드하는 경제로 발돋움할 것이다”면서 “설을 맞아 47만 구민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일 노재동 구청장은 각 부서장에게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한 후 매주 월요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부서별 예산 조기발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자금집행의 태스크 포스인 희망 불어넣기 비상대책상황실도 설치, 운영한다.

구는 올해 지출할 예산 총 3680억원 가운데 인건비 및 경상경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조기발주 대상으로 분류하고 상반기 목표를 발주 90%, 자금집행은 60%로 잡았다. 발주대상 사업 가운데 공사와 용역은 추정가격 1000만원 이상, 물품구입은 200만원 이상으로 기준을 설정·분류한 결과 203개 사업이 조기발주대상이며, 사업비는 총 3142억원이다.

아울러 구청장은 부서장에게 절차가 간편한 사업비는 3월 안에 전액 집행할 것과 민간이전 경비도 상반기에 모두 집행될 수 있도록 1~2월에 심사 및 사업협약을 완료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10억이 증가한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연리 3.5%,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1개 업체당 3억원까지다.

또 전세보증금 7000만원 이하(3자녀 이상 8000만원 이하)의 가구에 대해 70% 범위내에서 저렴하게(연 2% 15년 원리금균분상환) 대출해준다.

노인일자리는 지난해 690자리에서 올해는 840자리로 늘려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도 발굴·보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는 지역내 복지관과 연계해 건강도우미, 케어 도우미, 동료 서포터 등으로 총 20자리를 마련, 올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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