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공간 ‘디자인’ 입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9 16: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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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테마통학로 조성등 캔버스 디자인거리 사업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주택가 벽면과 거리, 공공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디자인을 도입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끼고, 지역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우리동네 디자인프로젝트’ 사업과 ‘캔버스디자인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디자인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동네에서 개선되길 희망하는 지역을 구에 제안하고,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그곳에 디자인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구는 우선 1개 동을 선정해 종합적인 디자인마을로 조성하고, 점차 전 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테마가 있는 통학로 만들기, 마을 중앙에 우리 동네 지도그리기, 디자인 자전거 보관대 설치, 안전펜스, 가로등 개선 등 공공시설 개선과 ▲주민들이 제안하는 학교, 놀이방, 공부방, 옥상 등 자투리땅을 개선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하기 ▲이용자가 많은 경사로, 도로변, 옹벽, 담장 등의 시설물에 디자인 도입하기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실시해 통일적인 디자인을 갖춘 생활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구는 ‘캔버스 디자인거리 사업’도 실시한다. 구는 우선 주민들이 추천하는 지역 2곳을 선정해 거리에 착시화를 그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향후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도시 캔버스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착시화는 착시 현상을 이용해 평면공간에 그려내는 삼차원적인 입체화다.

우리동네 디자인 사업에 대한 희망 사업지는 27일까지 공모하며, 캔버스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는 28일까지 접수한다. 담당자 전자메일([email protected]) 또는 구청 도시디자인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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