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는 물가안전관리, 생활민원 불편해소,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 등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우중 구청장은 “새해 들어 우리 구는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을 화두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데 마침 설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 및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어려울수록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구는 설날 물가대책반을 가동해 이·미용 요금, 목욕료 등 49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관리 및 감시하고, 농·수·축산물 중 주요 성수품 가격을 중점 조사해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20일부터 이틀간 노량진근린공원(대방동 소재)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군 등 6개 자치단체의 생산자가 참여하는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국내산 농수산물과 전통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된다. 특히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전 품목에 대해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이달 8~21일 식품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소 47곳을 대상으로 설맞이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 농축산물 등 원산지표지 지도·점검도 병행해 강화한다.
아울러 편안한 귀성 및 귀경을 위한 교통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일 구청광장에서 서울시자동차부분 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부 주최로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심야 귀경객을 위해서는 23~27일 지하철 및 좌석버스와 연계해 마을버스 운영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24~27일 설 연휴기간동안 급한 환자 등을 위해 보건소는 진료 안내반 및 진료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동시에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구 홈페이지 게재)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한다.
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주민, 아동·여성 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쌀, 농협상품권, 성금 등을 지원해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는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 조성에도 배려를 다한다.
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신속·친절·공정한 업무처리로 구민의 행복지킴이로서의 사명을 완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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