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재래시장 이벤트 팡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4 1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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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깨비시장등 3곳 내일 설축제 개최… 경품추첨·반짝세일등 행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해 16일부터 23일까지 방학동 도깨비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 3곳에서 ‘전통시장 설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축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을 맞이해 서민들에게 양질의 설 제수용품 및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반짝세일, 경품추첨, 제기차기, 윷놀이, 민속주 마시기, 떡국떡 썰기, 투호놀이,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방학동 도깨비시장 조합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며, 액면가는 1만원권 또는 5000원권 두 종류가 있고, 액면가의 80% 이상 해당 시장의 물건을 사면 나머지는 현금으로 환전해 준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

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이번 설 명절 선물 또는 통·반장 보상품, 불우이웃돕기 성품, 보훈단체 위문품, 직원 격려품 등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구민화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40만 도봉구민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지난해 6월20일자로 조례로 제정·공포했으며, 이번 설을 맞이해 구청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몸소 실천하고자 오는 22~23일 양일간 퇴근 후 구청 출근버스를 이용해 장보기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에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다양한 민속놀이도 즐기시고 반짝 세일을 통한 저렴하면서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구민들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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