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한국생활 편리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3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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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라이프 인 서초 책자 발간… 교통등 정보 담아 대사관등에 비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외국인들의 보다 편리한 서울생활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펴냈다.

구는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영문생활안내서 ‘라이프 인 서초(Life In Seocho·사진)’를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2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자에는 ▲주거 및 생활정보 ▲교통 및 통신 ▲교육 및 의료복지 ▲문화 및 레저 ▲쇼핑 및 맛집 ▲관공서와 기타 주요연락처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는 물론 다양한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은행거래 방법, 휴대전화 개설하기, 전기 가스 수도 등 공과금 납부방법, 건강보험 및 교통시설 이용안내, 생활쓰레기 상담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사례위주로 담았다.

아울러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 및 생활 전반에 걸친 설명도 함께 곁들였다.

또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서초구에 자리잡고자 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비즈니스타운, 생활공간, 세제 혜택 및 관련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정보도 비중있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에피소드들을 생활회화와 접목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각각의 카테고리 말미에 수록함으로써 외국인들은 물론 외국인을 상대하는 내국인들도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 책자를 대사관, 영사관 등 외국공관을 비롯해 서울글로벌센터, 글로벌빌리지센터 등 외국인들의 상담 문의가 많은 곳,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관공서 등에 비치하는 한편 지역내 초중등학교에도 배부, 영어교육 부교재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자북(e-book) 형태로도 제작해 구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도 관련 정보를 올리기로 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국내에서 생활하는 거주 외국인들은 물론 비즈니스와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낸 이번 영어종합안내서를 통해 각종 정보도 얻고 한국 및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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