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설 이벤트’ 17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3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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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통인시장등 10~30% 세일 행사 돌입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통인시장(통인동 44번지 상인회장 정흥우)과 종각지하쇼핑센터(종로2가 9 상인회장 강계명)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와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 행사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효자동에 소재하는 전형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에서는 17~30일 제수용품, 야채, 반찬, 내의류 등에 대해 각 품목별로 10~30%의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민속놀이체험, 장보기행사 등의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경품응모권을 지급 받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총 56명에게 10만원에서 2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물품을 구매하고 쿠폰을 모아온 고객 300명에게는 5000원권 전통시장 상품권 또는 키친타월 등을 증정하는 한편, 상품권이 부착된 제수용품 뽑기 장보기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시장 방문고객에게 복조리, 복주머니 증정하고, 널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도 준비된다.

1980년 등록된 전통의 지하상가인 종각지하쇼핑센터 역시 21~30일 의류, 액세서리 등을 각 품목별로 10~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즉석 경품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구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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