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 온정지피는 이웃사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2 1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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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서 기부릴레이·바자회 20일 행사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 및 지하 아뜨리움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기업체, 종교단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직능단체, 주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큐릭스 방송 사회자의 진행으로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사랑의 기부릴레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아동들이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은행 임직원, 직능단체, 종교단체, 구청 직원, 주민들이 성금·품 모금을 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행사에 동참한 모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및 기부 영수증 발급, 사랑의 열매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연예인 및 화요 정오음악회팀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랑의 기부릴레이 행사와 연계해 구청 2층 로비에서는 각종 의류 및 생필품, 제과 등을 판매하는 ‘행복 나눔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희망나눔 결연신청서’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 보건소는 기부에 참가한 대상자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성금·품을 전달할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창구(우리은행 015-176590-13-523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각동 주민센터와 구청 여권과, 주민생활지원과(2289-8673)에 성품접수 창구도 마련했다. 무기명 혹은 익명 접수도 가능하며, 접수시 세금공제를 위한 영수증도 별도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드는데 이렇게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 속에 얼어붙어 버린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행사를 실시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전 구민의 뜨거운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같은날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는 우리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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