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일반 산타팀, 1억4500만원 성금 모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2 1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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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주민등 힘합쳐… 사회복지모금회 전달키로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 학생, 주민 등으로 구성된 ‘천시일반(千匙一飯) 산타팀’이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길거리 모금활동 등을 펼쳐 최근까지 총 1억4500여만원을 모금했다.

12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4명의 직원 및 주민들이 뜻을 모아 발족된 산타팀은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 길거리 모금을 통해 4000여만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1억5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특히 실버악단, 서서울생활과학고 합창단, 우신고 오케스트라, 공연예술고 합창단, 연희미용고 합창단, 구청 음악동호회 2팀(폴리포니, 질러) 등이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에서 길거리 모금활동을 펼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구로2동 노인들의 모임인 ‘정우회’, 디지털단지 한신 IT타워입주자 대표회 등 많은 단체에서 성금·품을 기탁했다.

구는 모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지역 불우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한 ‘천시일반 산타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져 인정이 넘치는 구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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