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종합대책 공청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1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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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청장등 180명 참석… 노인들 복지욕구 의견 수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어르신 종합대책 2015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겸 공청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내 노인들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파악,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수립한 ‘어르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노인회장, 경로당회장, 시설관련자 등 약 180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복지사회연구센터팀은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작업에 착수해 자료수집, 자문회의, 노인복지자원 및 노인 복지욕구 조사 등을 거쳐 수립한 ‘어르신 종합대책 2015 계획’을 발표했다.

용역팀은 ‘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비전으로 ▲소득보장 및 고용촉진(풍족한 어르신) ▲건강증진 및 노인보호(든든한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안전한 어르신) ▲문화 및 여가(신나는 어르신) ▲세대통합 및 지역사회참여(공경받는 어르신)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편리한 어르신) 등 6개 정책목표를 세우고 51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51개 추진과제 안에는 ▲치매 검진 및 예방지원 ▲노인가구 주택 구조 개량 등의 기존과제 17건 ▲노인 일자리 사업 확충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 기존 사업의 확대사업 12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노인 창업 지원 ▲노인 일자리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기초노령연금 전달 강화 ▲취약계층 노인 지원 서비스 접근성 강화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표준화 및 사례관리 지원 ▲노인고객 모니터링단 구성 ▲경로당 기능 업그레이드 ▲노인 여가 문화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노인자문협의회 구성 등 22개 신규사업을 내놓았다.
구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용역결과가 마무리되면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경 또는 2010년 예산 등을 확보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정용권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정길홍 자문위원장은 “강동구만의 독창적인 노인복지정책 제안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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