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일자리 내달 쏟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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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총 19개 사업에 1458명 모집
월 20만원 지급… 오는 20~30일 접수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최근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시행시기도 앞당겨 조기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구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19개 사업, 1458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18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가운데 예년보다 1~2개월 빠른 내달부터 시행된다.

이는 지난해 948명의 인원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것보다 510명이 늘어난(154%) 것으로 규모 면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다.

특히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중 어린이 등 미래세대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인원을 늘렸다.

이에 따라 구는 초등학교 등하교길 지킴이(80명) 및 유치원 등 보육시설 급식지도사업(96명)을 신규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내 초등학교 급식지도사업(320명)을 전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2~8월 7개월간 주 3회, 하루 3~4시간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월 20만원 이내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노인(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20~ 30일까지 신분증과 사진 1매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조기 및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3153-8853)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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