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즐거움 맘껏 누리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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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子열람실·17개동 작은도서관등 운영
성동구, 도서관 편의시설 조성에 온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이용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서관건립사업을 추진, 지역내에는 2007년 1월 개장한 용답도서관과 1994년 개관한 성동구립도서관, 2006년 개관한 금호동1가 금호도서관 등이 있다. 도서관에는 일반열람실 및 편하게 볼 수 있는 어린이열람실, 모자(母子)열람실, 종합자료실, 영어학습실 등 필요한 모든 시설물이 갖춰져 있음은 물론 최신 신간도서와 다양한 교양강좌 및 프로그램을 수시로 개최해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도록 했다. 또한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검색, 반납 등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정규 도서관은 아니지만 각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현재 구 17개 전체 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크기는 30평 내외로 6000여권의 책이 비치돼있다. 이곳에서는 담당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독서에 도움을 주고, 한 달에 한번 토론회도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곧바로 책을 볼 수 있도록 놀이와 독서를 겸한 작은 도서관도 운영된다.

그밖에 구청청사 3층의 사무 공간 140여평을 줄여 지난 2006년 주민에게 개방한 무지개 자료열람실은 매일 300여명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600여명이 찾는다.

이 열람실에는 일반열람실 외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자유 독서 공간도 마련, 활성화되고 있다.

한편 구는 2011년 6월 완공 예정인 성동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예정부지에 기존의 도서관보다 업그레이드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에 맞는 각종 시설을 설치,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숙한 도서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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