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수목등 기증받은 자재로 손질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방배동과 연접해있는 도심속 공원인 ‘서리풀공원’이 주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오는 4월부터 ‘서리풀공원 업그레이드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공원 정비시 설치되는 벤치, 운동기구, 수목 등의 일부 필요 자재를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아 공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서리풀공원 정비시 무분별하게 훼손된 등산로를 일제 정비하고, 공원내 산림 훼손지역에 대한 식생을 복원하는 한편 운동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구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는 자재는 계단목 설치가 불가피한 등산로 2곳(청권사 정상길, 방배필그린빌라 등산로)을 복구하는 데 사용되는 계단목 560개와 안전기둥 260를 비롯해 산림복원에 쓰일 산딸·산단풍·복자기 나무 등 수목(樹木) 800주, 벤치 20점, 운동기구 30점이다.
특히 구는 기증된 수목 800주에 대해서는 서우배드민턴장과 몽마르뜨 공원 일대에 식재, ‘주민참여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증한 주민들이 직접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자재비 형태의 현금기부 방식으로 기증을 받는다.
계단목을 기증하고자 하는 사람은 8만원, 안전기둥은 4만원, 수목 1주는 6만원 내외, 벤치는 40만원, 운동기구는 160만~240만원 가량을 현금기탁하면 된다.
자재 기증에는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품의 품목과 수량, 기증사연 등을 기재, 구청 공원녹지과(2155-68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사연은 기증시설에 부착되거나 주변의 안내간판에 기재돼 영원히 간직된다.
박성중 구청장은 “일부 자재를 시민들에게서 기증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간 3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뉴욕 센트럴파크를 관리하는 것처럼 서리풀공원 관리에도 자원봉사 개념을 도입하여 그야말로 주민이 만들고 가꿔가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