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알바 대학생 OT가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6 17:38: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행정보조 도울터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09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6일 구에 따르면 행정업무 지원 및 보조업무에 종사하게 되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인원은 총 80명으로, 서울시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아르바이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준비자의 공공부문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행정현장에 투입, 내달 8일까지 한 달 간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식대를 포함한 일정액의 보수를 받는다.

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구의 기본현황 및 부서별 주요업무를 소개하는 구정안내와 함께 대민봉사자로서의 품위유지와 단정한 복장, 용모로 근무할 것을 교육하고, 근무조건과 근무요령을 숙지시킨 후 부서에 배치했다.

근무지는 학생의 거주지 주소와 교통편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민원사무, 각종 공부정리 등 구정업무를 많이 접할 기회를 제공해 구정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이달 중 이들 대학생들에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사진전 관람 및 효자동 옥인아파트 철거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화기 실습 체험, 청와대 춘추관, 녹지원, 구본관터, 영빈관, 칠궁, 분수대 등을 관람한다. 종로맞춤형 관광코스인 북촌한옥마을 박물관, 북촌 생활사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삼청동 등도 답사한다. 이밖에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및 마포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해 생생한 공공현장을 느끼는 한편, 사회적 나눔에 대한 경험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의 경험과 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오는 2월5일 아르바이트를 마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기탄없는 의견제시와 생생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구정 방향에 부합하는 의견은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