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업예산 70% 상반기 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5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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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지구 토지매입등 415억 조기집행… 경제 활성화 온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올해 예산 중 인건비ㆍ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모든 예산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5일 구는 사업발주 90% 이상, 발주사업 중 자금집행 60%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공사 및 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 200만원 이상 사업을 선정해 415억원(70%)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민경제안정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예산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6월말까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예산(기획예산과), 회계(재무과), 재원(세무1과), 점검(감사담당관) 부서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단을 운영한다.

구는 예산의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ㆍ독려하고, 현재 물품 3일 공사 5일로 돼 있는 계약심사기한을 최대한 단축한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10일 소요되는 입찰기한을 긴급 입찰제도를 활용해 5일로 앞당기며, 신속한 대금지급을 위해 현재 7일에서 5일로 2일 앞당기고, 현재 30%로 돼 있는 선금급 제도를 70%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성공적인 조기 집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구청장 주재 하에 조기집행계획보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예산조기 집행을 위해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또 올해 조기발주 사업예산을 지난해 말 조기 배정하고, 계약 심사 생략, 입찰기간 단축, 하도급자에 대한 공사대금 직접 지급 확대 등 계약 및 자금 집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하는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 등을 최소화 해 최대한의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가 신속하게 시행하는 상반기 조기발주 사업은 ▲행당도시개발지구 공공용시설 토지매입사업(150억원) ▲동디자인문화거리 조성사업(16억원) ▲뚝섬역하부 실개천 조성사업(15억원) ▲성동(고산자로)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 사업(19억원) ▲지역내 도로시설물 및 보도 유지 공사 등 연가 단가사업(34억원) 등이다.

아울러 구는 경기위축으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이 매우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예산을 금년대비 18.2% 늘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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