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총 103명‘1일 식품위생감시원’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5 18: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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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우리 지역의 음식점 위생상태, 우리가 직접 점검해요.’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103명의 지역내 고등학생들이 오는 29일까지 ‘1일 식품위생감시원’ 체험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이들 고등학생들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일과시간 동안 위생 관련 공무원들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이들과 함께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돌며 주방의 청결상태, 음식재료의 보관상태, 조리를 하는 조리장 및 종업원들의 위생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이들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분식집과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대형 음식점 등을 주로 찾아다니며,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에 의거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인다.

구는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펼치면서 영업주와 공무원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한다”며 “이러한 점들 때문에 영업주들이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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