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뉴타운 계획안 ‘주민공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5 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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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오는 9~23일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조감도)에 대해 오는 9~23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노량진지구는 지난 2003년 11월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4월 노량진뉴타운개발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뉴타운관련 법안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됨에 따라 2007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처리 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주민공람을 도시설계·도시계획·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팀과 함께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수립,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이 완료돼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일대는 향후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민자역사, 수산시장, 광장·녹지 조성 등 중심기능과 더불어 동작의 생활문화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의 신 중심이 된다.

7702가구가 들어설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의 2개 역세권을 연결하는 보행 및 생활동선 기능이 강화되고, 여의도 업무기능의 부담 등 부도심 배후지역의 주거생활 중심으로 건설된다. 또 지역특성화 계획으로 지구내 장승배기길 중앙부에 타운센터의 4개 블럭을 복합용도로 개발해 복합타운 형성 및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태극광장과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타운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 주변 시설의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전체를 순환하는 생활녹지축을 조성해 생활권을 연결하는 십자형 녹지축을 계획하는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노량진근린공원과 연결되는 능선축 녹지회복 및 지구내로 생태녹지축과 연계해 자연환경의 단지내 유입, 한강조망과 바람길을 고려한 남북녹지축을 계획해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구축한다. 또 타운센터 중심에 고층빌딩 조성으로 지구중심성을 강화하고, 지형 및 주변 상황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과 저층 상가의 건축배치를 통해 저ㆍ중ㆍ고층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관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가로망 조성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노량진뉴타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직접 구청에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촉진계획변경(안) 설명 자료를 구 사이버주택정보관(http://housing.dongjak.go.kr/)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은 주민공람 완료 후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개최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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