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저금리 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4 1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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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점포당 300만원 이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5일부터 지역내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위한 ‘저금리 소액대출 지원사업’을 전통시장별로 개시한다.

4일 구는 유면예금재단(95%), 상인회(5%) 등의 대출 출자금 총 1억3000만원을 지역의 우림시장, 면목시장, 동원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 지원, 시장 상인회별로 서울시 마켓론사업을 준용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출조건은 서울시 마켓론사업을 준용해 상인회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대출은 영세 상인에게 1점포당 300만원 이내 금액을 연 4.5% 이내 저리대출이며, 대출기간은 6개월 한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문병권 구청장과 우림시장 박철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구와 전통시장간 ‘마켓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문병권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영세 상인들의 소액자금 수요는 많으나 담보와 신용이 낮고 사업자등록증 미비 등 제도금융권 접근이 곤란한 소상인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며 “대출이 꼭 필요한 상인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마켓론 사업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낸해 구는 지역내 4개시장에 설·중추절 이벤트 등 통해 국비, 시비 포함 총 3억59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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