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우수구 ‘중랑구’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4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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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구 추진실태’ 평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08년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구 추진실태’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08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추진 평가계획에 의한 것으로 중랑구는 지역경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는 물론 친기업 환경조성 노력, 서민경제 안정 및 활성화 사업추진, 영세기업 지원, 특수시책 사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사업의 경영과 비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상공회와 함께 중랑 CEO 아카데미, 시장 상인대학, 여성 CEO 정책 포럼 등을 운영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무역 시행,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 발행, 재래시장 쿠폰제 실시, 알기쉬운 재테크교실 운영 등을 추진, 지역 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유치하고 소자본 창업강좌, 전자상거래 교육,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 운영 등을 적극 실시한 점 또한 이번 최우수구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타구에 비하여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중랑구가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경제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히고 ″지역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이은 실물경제 침제로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 지난해 15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토록 하고 서울시 자금 80억을 확보하는 등 총 138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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