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09년 새해 이렇게 달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30 1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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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민원실 구청으로 옮겨… 스포츠바우처제도 시범실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을 리모델링 및 재개청하고, 새로운 제도 및 조례를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구청사 리모델링 마무리작업과 함께 여권민원실을 기존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구청 종합민원실내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모든 민원업무가 한 장소에서 가능,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구청사는 더 넓어지고 환해진 로비와 민원실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잠실지역 재건축으로 폐쇄됐던 잠실2동 주민센터가 기존 잠실1동과 통합과정을 거쳐 재개청됐다. 잠실 2단지 및 1단지 총 1만1241세대의 행정수요를 담당할 잠실2동 주민센터는 내방 민원인을 위한 카페테리아, 컴퓨터교실, 사랑방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구는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 새해 신·증축되는 공공건물은 우선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설할 예정이다. 태양광·태양열 발전, 지열·빗물이용시설, 옥상 및 벽면녹화, 투수성바닥재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건물로 조성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송파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가락본동어린이집, 어린이전용 복합문화시설 등이 우선 대상이 된다.

문정동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재활용센터가 거여동에 신축, 개장됐다. 송파구새마을지회에서 운영하던 고쳐쓰기센터와 송파구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던 재활용알뜰매장이 지난 12월1일 송파구재활용센터로 통합해 재탄생했다. 의류, 가구, 전자제품 등 재활용물품을 판매하며 무상수거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바우처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만 7~19세 유소년 및 청소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육프로그램등록권을 지급한다. 지역내 공공체육시설인 잠실실내수영장, 곰두리체육센터, 올림픽수영장, 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송파구에서 제정된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조례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원조회 및 교통안전공단의 정밀운전 적성테스트 등 검증된 통학버스 운전자, 자동차안전기준에관한 규칙에 따른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장착 등 보호차량 인증기준을 제시한다. 안전한 통학버스로 인증 받으면 운전자 안전교육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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