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송년음악회 오늘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9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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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동서양 화합 하모니 선사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서양,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2008 송년음악회’를 연다.

29일 구에 따르면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이수자인 조주선 명창과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협연으로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의 ‘좌우나졸’ ▲서순정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화합의 팡파르’ ▲차이코프스키의 ‘멜로디’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죽은 왕녀를 위한 파빈느’ 등 전통 선율을 바탕으로 국악과 오케스트라로 대표되는 양약의 완벽한 조화를 들려준다.

또한 이미 시력을 잃은 왼쪽 눈과 실명 직전의 오른쪽 눈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시각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감동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역 문화발전의 중추역할을 해오고 있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중ㆍ고교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로, 지난 2007년에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미국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포틀랜드 청소년 필하모니와 합동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문의 (950-3089)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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