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종합운동장에 조명탑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9 16:25: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야간 주민 편의 도모… 오는 2월 완공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도심속 건강명소인 반포종합운동장의 야간 조명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반포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장 및 트랙 등에 조명탑과 조명등을 설치하는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총사업비 7억4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스포츠 시설의 조도기준(KSA 3001)에 맞춰 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반포종합운동장내에 있는 테니스장과 실내배드민턴장은 400~500룩스, 농구장과 족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은 200~300룩스로 조도를 개선해 야간 운동족들이 최적의 밝기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 주변은 어둡지 않으면서도 경기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40~60룩스 정도의 밝기로 조정하고, 야간에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되는 운동장 트랙에는 산책하기에 좋은 은은한 조명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구는 노인들이 애용하는 게이트볼장에 돔형의 지붕을 설치, 야간은 물론 우천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반포종합운동장은 축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애용공간이지만 경기장 주위가 다소 어두워 그동안 야간에는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조도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경기장 시설 뿐 아니라 반포 아파트 숲에서 운동장으로 이르는 접근로들의 조명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맘 편하게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