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 60% 상반기 집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8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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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제활성화 총력… 조기집행 비상대책 수립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서민경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2009년도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2009년도 예산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내수 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먼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집중적인 재정투자 방안으로 설계·감리, 타당성 용역 등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집행은 이달 중에 미리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은 가능한 한 회계연도 개시전에 계약, 내년 1월부터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 효과가 최대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주요투자 사업비(238억원)의 90% 이상을 내년 상반기에 발주하고 내년 예산도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구는 이밖에 예산액 1000만원 이상의 공사, 1000만원 이상의 용역비, 200만원 이상의 물품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긴급입찰을 실시, 입찰공고 기간을 평균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위축된 경제에 자금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통상 연초에 수립하던 예산배정을 이달에 배정하고, 저소득층과 밀접한 공단전출금, 민간대행사업비, 민간이전경비와 같은 경상사업비(301억원)는 1/4분기 중에 최대한 교부해 조기집행 대상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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