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각 부서별 사업 중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선정하는 것.
대회에는 총 18개 부서 20개 사업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5개 사업은 도시계획과의 ‘여성친화적 신길뉴타운’과 건축과의 ‘여성이 행복한 건축물 디자인’, 교통행정과의 ‘두바퀴로 달리는 여행길’, 주민생활지원과의 ‘방과 후 공부방 업그레이드’, 교육지원과의 ‘평생학습을 통한 여성의 행복한 일자리 찾기’ 사업으로, 당일 발표를 통해 우열을 가리게 된다.
먼저 ‘여성친화적 신길뉴타운’ 사업은 여성친화적 단지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안전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여성이 행복한 건축물 디자인’은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여성들이 편리하고 건강하게 가사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을 디자인하는 것.
‘두바퀴로 달리는 여행길’ 사업은 자동차 이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며, ‘방과 후 공부방 업그레이드’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방과 후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취업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의 적성 및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 경영 마인드, 노하우 등 창업의 실제를 교육시켜 새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우수사업 선정기준은 여행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본방향이 일치하는 사업, 파급효과가 큰 사업, 독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 민·관 공동 추진 사업 및 그간 추진해온 실적 등이다.
구는 여성 사업 추진 담당 공무원과 여행포럼 회원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업을 확산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여행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일상적인 삶 속에서 여성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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