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소원풍선 날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8 1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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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개운산서 행사 열어 새해 첫날 전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온 가운데, 도심 속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북구 개운산에서 2009년 새해 희망을 설계하고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내년 1월1일 오전 7시, 개운산 근린공원내 운동장에서 ‘성북 60년! 새로운 희망을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09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소원풍선’에 자신의 소망을 쓴 뒤, 이날 오전 7시46분으로 예상되는 일출과 동시에 풍선을 하늘로 날리게 되며, 개개인의 소원을 담아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의 대북’을 쳐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일출을 전후해 이날 소망 박 터뜨리기, 소띠 남녀 어린이의 소원문 낭독, 불꽃놀이, 타악 퍼포먼스, 브라스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에 10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민 화합 속에 새해 각오를 다지고 문화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개운산은 돈암·안암·종암동에 걸쳐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산책로와 쉼터, 운동기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문의 (920-3048)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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