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육·의료 걱정없게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8: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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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소득층 주민들 지원 ‘3無 정책’ 적극 추진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3無 정책'을 추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無 정책은 저소득층 주민들과 그 자녀들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인 건강, 교육, 의료 등 3가지 분야에서 걱정이 없도록 하는 사회복지 정책이다.

먼저 구는 건강정책으로 아동급식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겨울방학기간 동안 지역내 학생들이 결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지난 24일부터 자존심 때문에 무료급식 신청을 안한 초·중·고생 1957명을 추가, 총 2643명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대청초교, 수서초교 등 5개 초등학교에 ‘신나는 겨울방학 학교’를 운영, 방학동안 돌보는 어른이 없는 학생 500여명에게 ‘질 좋은 방학 취미-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을 제공한다.

구는 또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자식들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받은 보험료 부과금액 월 1만원 이하의 노인가구 869명에 대해 자체조사를 한 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차상위계층 고교생 47명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전액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인원을 2배 이상으로 늘려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학비의 경우 현행 130만원에서 내년에는 65% 증액한 200만원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3無 정책은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및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랑과 공존의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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