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곳→2곳 동 통·폐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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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본동+구로2동 개봉본동+개봉1동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구로본동과 구로2동, 개봉본동과 개봉1동이 각각 구로2동과 개봉1동으로 통폐합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 낭비요인과 비효율성을 줄이고 문화체육 등 주민 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지난 5월1일 1차로 가리봉1,2동과 구로4,6동을 가리봉동과 구로4동으로 통폐합했으며, 이번 2단계 통폐합으로 구의 동은 19개에서 15개로 줄게 됐다.

통합된 구로2동은 현 구로2동 주민센터(구로동길 102)에서 29일부터 업무가 진행되며, 개봉1동은 29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각 주민센터에서 통합업무를 실시하고, 1월19일부터는 새롭게 건립된 통합청사(학산중앙길 33)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통합된 구로2동은 인구 3만4966명, 면적 1.8km이며, 개봉1동은 인구 3만7829명, 면적 1.31km이다.

한편 옛 구로본동 주민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7월경 헬스장, 구로희망푸드마켓, 다목적실이 있는 종합 복지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1월 통합청사로 이전 후 남게 되는 개봉1동과 개봉본동 주민센터는 각각 어르신건강센터와 어린이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차 통폐합을 모델로 통합된 동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합청사의 인원 및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최근 구로4동 주민센터가 자치회관으로 문을 열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으므로 이번 구 청사 리모델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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