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담장 허물고 녹지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8:19: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구,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띠녹지등 만들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역의 그린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열린 녹지 조성사업으로 남가좌2동 소재 현대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서울시의 역점 시책 사업인 ‘공원녹지 100만평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굳게 닫혀진 담장을 허물고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아파트와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 및 가로경관을 개선해 지역의 그린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파트는 서울시 주거형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담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단절시켜 왔다.

남가좌2동 현대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13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및 부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6월11일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 아파트 입주민 86%의 찬성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아파트 입구에 벽천 및 Pond 등을 조성했고, 중앙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들기 위해 선주목 등 13종의 키큰나무 60주와 낙상홍 등 13종의 키작은나무 7270주를 식재했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관내의 더 많은 아파트가 담장을 허물고 이웃과 소통하는 녹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