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26일 오전 11시 지역내 서교동에 위치한 영빈웨딩홀에서 8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참여하는 무료 합동결혼식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메이크업에서부터 웨딩촬영, 피로연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특히 결혼식에서는 신랑신부가 함께 직접 작성한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합동결혼식은 지역사회 안에 다문화가정을 안착시키고 이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 지역에는 다문화가정이 500여가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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