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8쌍부부 오늘 무료 결혼식 시켜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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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 경제적인 문제 등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가정 8쌍의 부부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을 올린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26일 오전 11시 지역내 서교동에 위치한 영빈웨딩홀에서 8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참여하는 무료 합동결혼식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메이크업에서부터 웨딩촬영, 피로연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특히 결혼식에서는 신랑신부가 함께 직접 작성한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이날 합동결혼식은 지역사회 안에 다문화가정을 안착시키고 이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 지역에는 다문화가정이 500여가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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