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서 타악 퍼포먼스·팝페라 공연 펼쳐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성탄절을 맞아 구민의 연말을 보다 따듯하고 흥겹게 하기위한 다양하고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22일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갖고 성인의 탄생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새문안교회 등에서 기부한 이웃돕기 성품 백미 10kg 600포의 전달식도 함께 거행됐다.
또한 구는 성탄 이브인 24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실은 산타클로스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어린이 90명(동별 5명씩)에게 성탄 전야에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지역내 기업체, 종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수혜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어린이이며, 장애를 가진 어린이가 우선 선정됐다. 가급적 전년도 수혜 가정은 제외됐다,
수혜대상 어린이에게 사전 통보를 통해 산타클로스 방문 일정이 안내됐고, 기업체와 지역내 직능단체 등의 후원으로 학용품과 과자 종합세트가 선물로 준비됐다.
산타클로스는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국관광공사 직원 18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자원봉사로 수고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인 대명거리에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축제와 연계해 가을축제에 연이어 3회째 계절별 테마의 ‘대명거리 크리스마스 대축제’가 개최된다.
종로구 주최, (사)대명거리전통문화보존회 주관, 서울시 후원의 이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축제를 대명거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개막식은 성탄 전야인 24일 오후 3부터 지하철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등 2만 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식전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 이어 ECA 전자현악4중주 공연, 트롯신동공연, 코스프레 댄스, 팝페라 공연 및 LIVE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산타 눈사람, 산타 조형물 설치, 움직이는 산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하는 계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의 극복이라는 대명제를 함께 풀 수 있도록 고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시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펴나갈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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