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교회<시흥4동> 옥상 쉼터로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2 1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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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옥상공원화 마쳐… 잔디깔고 파고라등 갖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엘림교회(시흥4동 817-1) 옥상 공원화 사업을 완료해 교회를 방문하는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총 사업면적 238㎡로 조성 완료된 엘림교회 옥상은 남천 등 22종 392주, 수호초 등 38종 802본, 잔디 100㎡를 식재했으며, 파고라, 등의자 등의 편안한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옥상공원화 사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주 대상으로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실시하고 소요비용의 일부를 서울시에서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엘림교회 이외에도 가산동 LG연구소, 가산동 이랜드 사옥옥상, 시흥동 툴스텍 경복빌딩 3곳의 건축물에 대한 옥상공원화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원화사업을 통해 푸르른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옥상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것 외에도 건물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해 공원과 나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에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태양 복사열을 차단해 도심 열섬현상을 억제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정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며, 여름에는 냉방효과, 겨울에는 열손실을 막아주는 단열효과까지 있어 에너지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구 관계자는 “조성된 옥상공원은 교회 측과 협의하여 향후 교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인근 유아원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규모 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옥상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1673)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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