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는 지역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지원, 능동적 복지 지원 등 3개 분야 17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중점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우중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면 누구보다도 서민들이 겪는 고통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실업ㆍ실직의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구는 재정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 조성을 위해 상공인과 구청간 간담회를 마련해 일자리 보호ㆍ창출에 대한 의견교환 및 공동 협력방안 강구, 업체당 2억원 이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및 2000만원 이내의 소기업ㆍ소상공인 융자 지원과 함께 법률ㆍ세무 등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획예산과는 조기 발주사업 총괄 및 지원, 일일상황 정리ㆍ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어 갈 상황실을 설치, 219개 사업 478억8100만원에 대해 상반기 90% 발주, 60% 집행을 목표로 사업별 집행사항을 꼼꼼하게 챙긴다.
이외에도 공무원 합동 설계단 구성ㆍ운영, 지역내 상가의 상품소비 촉진 및 지역자금의 역회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작구상공회 주관의 ‘동작사랑 상품권’ 발행, 기업체ㆍ학회ㆍ복지기관 등의 대표자로 구성된 ‘정책지역협의 토론회 개최’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실업률 감소 대안 찾기에 몰입한다.
서민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서는 동작취업개발센터를 통해 취업한 자에 대해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동작, 희망플러스’ 통장을 개설(일반 시중금리+2% 내외)한다. 또 구 홈페이지에 ‘job cafe’를 개설해 동작상공회, 복지기관, 중앙ㆍ숭실ㆍ총신대학교 홈페이지와 노동부 work net 연계 등으로 취업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이ㆍ미용료 및 목욕료 등 49개 개인서비스 관리품목을 취급하는 지역내 2300여곳의 업소에 대한 상시 물가모니터링제 운영, 각종 공공요금 안정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노인ㆍ장애인ㆍ여성 일자리사업 확대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능동적인 복지지원을 위해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무원의 봉급 1000원 미만 금액 기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무료학습 지원 지속, 지역내 재활용 매장 활성화,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확대, 푸드마켓ㆍ푸드뱅크 운영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현 경제 위기는 서민생활에 더욱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동 협력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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