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일관 입찰보증금등 ‘7억4400만원’ 區수입으로 잡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1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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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강력한 지방세 체납징수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 입찰보증금 7억4100만원과 이자 300만원 등 7억4400만원을 구 수입으로 확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체납자인 (주)바이뉴테크먼트의 부동산(국일관)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해 지난 10월2일 74억1000만원에 낙찰 받은 (주)세신이 잔금납입최고기일인 12월12일까지 최종 미납함에 따라 입찰보증금 7억4100만원과 이자 300만원 등 7억4400만원을 구 수입으로 확정됐다.

(주)세신은 유상증자를 통해 잔금을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로 국내주가의 폭락으로 유상증자가 실패함에 따라 잔금납부를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일관은 최초감정가 424억원이었으나 계속 유찰돼 (주)세신이 낙찰 받을 당시의 입찰최저가는 63억6127만8000원으로 알려졌다.

국일관공매는 63억6127만8000원에 내년 1월 재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재공매되면 종로구청은 시세 4억원, 구세 9억원 정도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올해 45건의 고액 및 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약 6000만원을 징수했고, 내년에는 체납자 재산에 대한 공매를 더욱 강화해서 체납지방세 일소에 나설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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