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센티브 부진-페널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1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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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생활폐기물 운반업체 주민평가 실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6년 연속 수상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주민들이 가장 많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 증 하나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에 대한 주민평가를 실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청소대행업체의 청소능력 및 친절도를 주민 스스로 평가해 우수 업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진 업체에는 페널티를 적용,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

청소대행업체 구민만족도 평가는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내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최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 우편설문평가는 물론 현장평가, 민원사항평가, Happy Call 평가, 청소기반분야평가 등 4개 부분을 확대 신설, 좀 더 다각적이고 공정한 종합평가가 되도록 노력했다.

현장평가는 수거대상 폐기물의 정일 정시 수거여부, 평일 및 휴일 가로 폐기물 수거형태, 중간집하처리 상태를 평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구민 체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민과 서울시 환경단체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차고지와 적환장을 둘러보고 청소차량 세차관리 등을 집중 평가했다.

또한 민원관련평가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Q&A’, ‘생활불편 빨리처리 민원 등에 등재된 주민불편사항을 얼마나 개선했는가’를 평가했으며, Happy Call 평가는 민원제기 후 대행업체가 얼마나 적절히 처리했는지, 민원인들의 불만사항은 없었는지를 집중 체크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업체와 페널티 업체가 선정됐으며, 우수업체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대행구역 확대, 악취제거 탈취제 보급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아울러 부진업체에는 대행구역 축소 등의 페널티를 적용했다.

한편 구는 매월 평가결과를 통보, 최종평가에 대비토록 하고, 업체 스스로 대책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개선토록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하는 구민만족도 평가로 청소대행업체는 업무를 성실히 하게 되어 청소행정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에게는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클린구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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