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교육발전협의회 위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1 16: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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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주민등 300명 참석… 예산 확보등 여건 개선키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교육일선 현장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구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발전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은 국회의원, 시·구의원, 초·중·고교 교장단, 학부모회, 주민대표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번 위촉을 통해 교육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의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학교의 공교육을 내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룰 계획이다.

현재 도봉구의 학교시설 현황은 유치원 30곳,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0곳 등 각급 학교가 균형있게 소재하고 있으나 신흥 명문학교가 많거나 학원 등 교육여건이 크게 발달한 것은 아니다.

이에 구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기로 하고 내년도 교육지원사업 관련 예산 55억원(구비 40억원, 시비 15억원)을 대폭 확보, 교육경비 보조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영어체험교실 설치 및 영어교실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 전학년 대상의 사이버 교육강좌 개설 및 동 주민센터내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강좌 개설, 초등생 및 중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도서관 확충 등 교육관련 사업에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쌍문역 주변에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학원(교육)부지를 지정해 종로학원 등 대형 유명학원의 유치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의 관점에서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교육공동체인 학교, 학부모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대화하면서 교육환경 및 교육과정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도봉구가 ‘교육 1등 자치구’가 되도록 교육지원사업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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