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보일러 ‘무료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8 16: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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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빗물펌프장 직원 15명 내년 2월까지 290곳에 봉사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겨울철 비수방기간 동안 각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지역내 경로당, 홀몸노인 가구 등 화재취약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및 보일러 시설을 무료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기(공사)기사 5명, 전기기능장 1명, 소방기사 1명, 보일러·위험물 취급기사 2명, 전기·기계 기능사 3명, 전기·기계 실무자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2개조를 이뤄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가구와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활동을 병행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경로당 44곳,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32곳, 홀몸노인 가구 145곳,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69곳 등을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작동여부 등 ▲콘센트 스위치 적정여부, 전선접속상태 등 ▲등기구 부착상태 등 ▲보일러의 불꽃이 파란색인가, 배관의 누수되는 곳은 없는가 등 ▲수도밸브, 물탱크 누수여부, 기타 위험시설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벌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리를 한다.

구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전기 및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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