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 학생들 방학땐 식비 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8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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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643명 대상 특별대책지원 마련 24일부터 시행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그동안 무료급식을 지원받던 지역내 모든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중에도 굶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008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급식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오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구청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던 686명의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내 75개 초·중·고교에서 무료 지원받던 1957명 등 총 2643명에게 겨울방학 기간 동안 무료급식을 지원한다.

급식을 제공받는 청소년들은 지역내 한식, 중식, 분식, 기타 피자가게 등 가까운 음식점에 직접 가서 식사를 하거나 배달주문하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식비는 타 자치단체보다 1000원이 많은 1식 4000원씩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무료급식 대상자 조사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자존심이 상해 신청을 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과정을 간소화하고 메뉴를 다양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 급식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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