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린푸드마켓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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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소식… 저소득 주민들에 음식·생필품 지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 ‘동작그린푸드마켓’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구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주관으로 운영될 동작그린푸드마켓은 17일 오후 2시 사당동 252-17호 서림빌딩 204호(7호선 남성역 4번출구 앞)에서 개소식을 갖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로 탄생한다.

가게 형태의 음식나눔 공간인 푸드마켓은 일반인이나 식품 생산업체가 기탁한 음식·생필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정해진 분량만큼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주민들이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으로 처음 등록할 때는 반드시 저소득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급여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등록 후에는 회원카드만 소지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자들은 월 1회 5개 품목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구는 원활한 푸드마켓 운영을 위해 기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탁을 기다리고 있으며, 라면·기름·빵류 등 가공식품류, 쌀·잡곡·과일·수산물 등 농수축산물류, 비누·신발 등 생활용품류, 현금·상품권 등 기부금의 품목을 기부하면 된다.

아울러 물품후원 외에 기부물품접수·분류 및 재포장·차량봉사·행정 및 홍보활동에 나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제력이 없는 홀몸 노인이나 어렵게 사는 이웃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첫 출발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홍보·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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