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특허권판매로 수입쏠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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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직원이 개발한 창의아이디어 기업에 전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서울시 자치구중 처음으로 특허권을 판매했다.

구는 직원들이 업무 중 개발한 창의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치고 구유특허권을 일반 기업에 판매,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월3일 디지털영상센서와 무선전류센서를 이용한 ‘원격수배전반 감전사고 방지시스템’ 특허등록을 마치고 최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창성전기(주)등 3개 기업에 구유특허권을 판매해 1차로 23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앞으로는 이들 기업들의 사업성과에 따라 연간 정산토록 돼 있어 수입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원격수배전반 감전방지 시스템’은 고압 감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자나 작업자가 수배전반에 접근하면 고압 누전시 디지털 영상 표출은 물론 내장 무선전류센서가 경고음을 3차에 걸쳐 알려줘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

이와 함께 구는 ‘등주부착형 가로등 디자인 분전함’, ‘전자캐그를 이용한 가로수 정보관리 시스템’ 등 2건에 대해서도 특허등록 및 등록결정권을 얻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구는 이 2건에 대해서도 특허권의 처분(통상실시권)을 실시, 구유특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기초단체의 재정수입 노력은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사업”이라면서 “이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타 자치단체에도 횡단전개를 통하여 벤치마킹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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